국내 소형 SUV 시장의 강자, 기아 셀토스가 2026년 풀체인지로 돌아옵니다. 기존의 실용성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진보된 기술과 공간, 그리고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더해질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셀토스 풀체인지의 가격, 크기, 실내, 하이브리드 모델 정보를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가격 및 사전예약 정보
셀토스는 현재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2,169만 원에서 3,084만 원 사이의 가격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에서는 신규 플랫폼 적용과 첨단 사양 추가로 인해 약 300~350만 원 정도의 가격 상승이 예측됩니다. 이에 따라 시작가는 약 2,500만 원대 중반부터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기본형이 약 2,800만 원, 상위 트림은 3,300만 원 안팎으로 전망되며, 친환경차 보조금이 적용될 경우 실구매가는 약 100만~200만 원 낮아질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시가 임박한 2026년 초~상반기 중 안내될 가능성이 큽니다.

차체 크기 – 더 넓고 여유로워진 공간
셀토스 풀체인지는 전반적으로 크기가 커져서 실내 공간이 훨씬 넉넉해질 전망입니다.
항목 | 수치 |
---|---|
전장 | 약 4,390mm (기존보다 확장) |
전폭 | 약 1,800mm |
전고 | 약 1,600~1,605mm |
휠베이스 | 약 2,630mm |
이는 같은 기아의 니로(4,420mm)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중형 SUV 못지않은 실내 여유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특히 뒷좌석 레그룸과 트렁크 공간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내 변화 – 고급감과 디지털 편의성 강화
기아는 최근 차량에서 실내 혁신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셀토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번 풀체인지에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기대됩니다.
- 기어 레버 위치 변경 및 전자식 변속기(E-SHIFT)
- 프로젝션 타입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 10.25인치 이상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 앰비언트 라이트, 무선 충전 패드 기본화
- 고급 소재 적용으로 인테리어 질감 업그레이드
이제는 단순한 소형 SUV가 아닌, 감성과 기능 모두를 만족시키는 차량으로 변화할 셀토스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 – 고연비와 정숙함까지
이번 셀토스 풀체인지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입니다. 1.6 GDi 엔진에 고출력 전기 모터가 더해지며, 예상되는 제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연비: 약 18~20 km/L
- 최대토크: 약 27.0 kg·m
- 시스템 총 출력: 약 140~150마력 수준 예상
출퇴근용으로는 물론이고 장거리 주행 시에도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며, 정숙한 주행감과 배출가스 저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고유가 시대에 하이브리드는 실속 있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요약 테이블
항목 | 내용 |
---|---|
가격 | 기존: 2,169만 ~ 3,084 만원 하이브리드: 약 2,800만3,300만 원 (보조금 적용 시 하락 가능) |
크기 | 전장 4,390mm, 전폭 1,800mm, 전고 1,600~1,605mm, 휠베이스 2,630mm |
내부 특징 | HUD, 전자식 변속기, 대형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고급 소재 적용 |
하이브리드 | 연비 약 18~20 km/L, 최대토크 약 27.0 kg·m, 친환경 드라이브 |
셀토스 풀체인지 FAQ
Q.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은 언제 출시되나요?
A. 2026년 1분기 또는 상반기 중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생산은 4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Q.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출시되나요?
A. 네, 셀토스 풀체인지와 동시에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연비는 약 18~20 km/L로 예상됩니다.
Q. 실내 변화는 어떤 점이 있나요?
A. 전자식 변속기, HUD, 대형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고급 소재 등이 새롭게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