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는 1997년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입니다. 과거 ‘청산가리 발언’으로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현재는 다양한 작품 활동과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김규리의 최근 근황, 인스타그램, 결혼 여부, 청산가리 사건, 출연작과 드라마 활동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김규리 근황
김규리는 최근에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화장기 없는 모습과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죠.
또한 전통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도예, 수묵화, 국악 등의 예술 분야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SNS를 통해 자연 속 삶, 전통 공예, 반려묘와의 일상 등을 공유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규리 인스타그램 활동
김규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예술적 감성을 녹여낸 사진과 글이 인상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도자기 작업 사진, 자연 속 일상, 고양이와 함께하는 순간들이 자주 등장하며,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단순한 배우 활동을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확장하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가공되지 않은 일상 속 사진들은 팬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있으며, 댓글로 소통을 주고받는 모습도 자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규리 결혼 여부
2025년 기준, 김규리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과거 몇 차례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혼이나 약혼 소식은 없었습니다.
인터뷰에서도 결혼에 연연하지 않고 나답게 사는 삶을 추구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는 반려묘와 함께 독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예술, 그리고 고요한 삶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자기만의 삶의 방향을 고수하는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김규리 청산가리 발언 논란
2008년, 김규리는 당시 광우병 파동과 관련된
청산가리 발언으로 큰 사회적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광우병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는 취지의 발언은 일부 언론과 대중에게 큰 비난을 받았고,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사실상 블랙리스트에 올라 방송 출연이 어려운 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훗날 이 사건에 대해
“표현의 자유에 대한 오해”였다고 밝히며, 이후 수차례에 걸쳐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연예계 내 표현의 자유, 정치적 탄압 이슈로도 거론되며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김규리 드라마 및 주요 출연작
김규리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청초한 외모와 감성적인 연기가 인상 깊어 정통 멜로부터 스릴러,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에 출연했습니다.
대표 드라마 출연작
2003년 SBS 《선희 진희》
2011년 KBS2 《광개토태왕》
2018년 JTBC 《미스티》
2021년 KBS2 《국민사형투표》
주요 영화 출연작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2000년 《미인》
2006년 《비열한 거리》
2018년 《항거: 유관순 이야기》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김규리는 꾸준히 배우로서의 입지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김규리 요약 정리표
| 항목 | 내용 |
| 본명 | 김민선 → 김규리 (개명) |
| 생년월일 | 1979년 6월 27일 |
| 직업 | 배우, 작가, 도예가 |
| SNS | 인스타그램 @kimqri_official |
| 혼인 여부 | 미혼 |
